베르테르 효과 - 유명인이 자살하면 모방 자살하는 현상

2014. 9. 10. 23:50
728x90

:: 베르테르 효과 - 유명인이 자살하면 모방 자살하는 현상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란 책을 읽은 분들은 아실 듯 합니다.

이 책의 줄거리를 요약해보자면 롯태라는 아름다운 여성을 알게되고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베르테르. 하지만 롯태는 베르테르를 친구로만 느끼게 되죠. 그런 상화에서 롯태가 결혼을 하게되고, 젊은 베르테르는 자신의 사랑을 어떻게 할 수 없어 자살을 하게된다는 것이 이야기의 큰 줄거리입니다.





이 작품에서의 베르테르의 모습을 젊은 세대들이 공감하면서 베르테르의 죽음을 모방해서 자살을 하게 되었고, 이로인해서 발간이 중단되기까지 했죠.


그 후로 베르테르효과 라는 용어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현대식으로 설명을 해보자면,

유명인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이 자살을 하는경우, 그 인물의 감정을 스스로 공감하게되고 이로 인해서 자살을 시도하게 되는 현상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모방자살, 동조자살이라고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유명스타의 자살이후에 발생한 이후에 많은 이 용어가 많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유명 스타의 자실이후에 실제로 자살을 했던 사람도 있고, 자살을 하고자 시도한 사람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유명인의 자살에 대한 정보가 퍼지게 되고, 그로 인해서 한명이나 두명이 자살을 시도하거나 자살을 하게되면 그 분위기가 마치 "유행"처럼 퍼질 수 있게되어서 이러한 모방자살이 더 많이 일어나게 될 수있기도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스타, 롤모델등이 자살을 할 경우에 그 슬픔이 전염되어서 같은 선택을 진행하게 되거나 평소에 우울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유명한 스타의 자살이 자살을 시도하게 되는 요인이 될 수 있기때문에 이는 현대의 미디어가 발달된 사회에서 경계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이 베르테르 효과는 미디어와 언론의 영향이 아주크다고합니다.

빠른 시간에 자세한 내용이 퍼지는 것이 더욱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유명인의 자살방법이나 이유등이 이야기가되게되면 유명인이 취했던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하게 되는 경우가 그래서 많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유명인의 나이대 역시 큰 영향을 주게되고, 그 원인 역시 크게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더욱 취약하다고 이야기되기도 하는데요.

자살하는 인구가 많은 대한민국의이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청소년의 자살률이 10만명당 29.1명이고, 65세 이상 자살율은 10만명에 80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사회이기때문에 이러한 베르테르 효과에 취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네집사 정보 공유/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