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산행에서 어려운 부분은 산을 내려가는 하산하기

2015. 4. 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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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산행에서 어려운 부분은 산을 내려가는 하산하기




많은 분들이 산을 오르는 것은 힘들고, 산을 내려가는 것은 쉽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산행을 많이 해본 분들의 경우 하산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산을 내려올때에 잘못된 자세나 하산의 속도나 방법를 지속할 경우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지기때문입니다.


산을 내려가다보면 지형에따라 다르겠지만 자신의 체중보다 높은 하중이 관절에 전달이 되기때문에 관절이 다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산에 보다 신경을 쓰고 올바른 등산 방법으로 하산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관절이 좋지않거나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산행시에 스틱을 가지고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산을 하다보면 체중이 관절에 쏠리는 힘이 큰데 이를 스틱을 통해서 체중을 분산할 수 있어서 관절에 발생되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산의 높이에 따라서 등산장비를 적당한 무게로 셋팅하는 것 역시 중욯합니다.


베낭의 무게가 너무 무겁게 되면 척추나 관절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기때문에 가능하면 베낭의 무게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 역시 한가지의 방법입니다. 


- 특히 봄의 경우에는 겨울철에 신체의 활동량이 적어서 근육양이 줄어들어 있고 인대가 약해져 있기때문에 하산시에 부상의 위험이 더욱 클 수 있다고 합니다.



■ 내려올때는 사뿐 사뿐 내려오세요.

내려올때 발소리가  쿵 쿵 거리듯 내려오면 무릎이나 관절에 그 충격이 전해집니다. 이러한 충격이 전해지지 않게 짧은 보폭으로 관절에 부담이 되지않게 사뿐히 걸음을 걷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내려오는 속도도 천천히 자신의 상태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 평균적인 체중 이상이거나 겨울철에 운동을 많이 진행하지 않아서 하체가 약해져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스틱을 꼭 챙겨가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봄이 되어 산행을 처음 시작하기로 하셨다면 자신이 평소에 가던 등산코스보다 더 쉬운 코스를 택해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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