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금연이 남성보다 더 어렵고 힘들다

2015. 1. 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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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금연이 남성보다 더 어렵고 힘들다





요즘 금연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금연을 위한 제품을 구매하고 이의 도움을 받으면서 담배를 줄여나가거나 한번에 끊어서 금연에 성공하겠다고 다짐하는 분들이 적지않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남녀 구분없고 노소 구분없이 금연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신년의 대다수 흡연자분들의 목표이기도 했고, 담배값이 올랐기때문에 금연을 시작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의 숫자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연이야기 중 여성의 금연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남성보다 여성의 금연이 더욱 어렵다고 합니다.


이는 남성과 구분되는 여성들의 생리적인 특징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월경주기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금연을 하게되면 월경주기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감정과 니코틴 금단증상으로 생기는 증상이 더해져서 더욱 큰 우울감과 무기력감 집중력 저하, 체중의 증가 혹은 감소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성의 경우 금연을 하기위해서는 금단증상이 심한 2주이내에 생리주기가 오지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 것이 겹치게 된다면 성공률은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 체중증가로 인한 금연의 연속이 힘들다고 합니다.


금연을 하게되면 보통 3kg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니코틴을 흡입으로 인한 심장의 두근거림과 담배를 흡입할때의 신체의 활동등이 없어지기때문에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체중이 서서히 조금씩 증가하게 됩니다. 또 입이 심심해서 간식을 즐기게 된다면 체중이 더 크게 증가하게 되겠죠.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때문에 체중을 감소하기 위해서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여성의 흡연원인은 남성과 다릅니다.


남성의 경우 사회적인 환경, 그룹내에서 영향을 받아 담배를 피우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나 불안, 분노, 슬픔, 우울 등의 감정적 요인으로 인해서 담배를 피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나 우울 등의 감정이 발생하게 되면 흡연욕구를 참을 수 없게된다고 하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금연을 시도하는 빈도가 남성에 비해서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연을 결심하게되면 성공하는 확률은 남성보다 높다고 합니다

이때 금연을 하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지지 그리고 도움이 있게된다면 그 가능성은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주위에 만나는 사람이 모두 흡연자가 아닌 경우 금연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기때문에 가능하면 그룹이 모두 함께 금연을 시작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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