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무좀 치료하기 좋은 계절

2014. 12. 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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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무좀 치료하기 좋은 계절




겨울은 발을 노출하는 상황이 적습니다.

그리고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때문에 발에 땀이차거나 하지 않고, 비가 많이 오지 않기때문에 발이 무좀등으로 고생하지 않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무좀에 대한 치료를 미루는 계절이 바로 겨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겨울이 바로 무좀을 치료하는데 가장 좋은 계절이고, 겨울부터라도 시작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바로 환경이 좋다는 점이 아닐까 하네요.





겨울은 습도가 낮고, 건조해지는 공기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서 치료효과가 빠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보다 큰 것은 발톱무좀등은 치료의 기간이 길기 때문에 겨울부터 치료를 시작을 해야 여름에는 이러한 증상들의 치료가 보다 확실하게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일반적인 무좀의 경우에도 치료 이 후 완전히 무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1개월 이상을 꾸준하게 약을 더 발라주어야하기때문에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 봄이 되기 전까지 완치를 하려면 바로 지금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발에 땀이차고 무좀으로 고생할때 치료를 시작한다면 치료가 더딜뿐만 아니라 더 고생하게 됩니다.



[봄과 여름에 자연스럽게 발을 노출하기 위해서는 겨울이 적기입니다.]



무좀은 3~4월부터 환자가 늘고 7~8월사이에 가장 높은 환자가 증가하게 되고, 그 이후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따뜻해지는 시기에는 환경으로 인해서 무좀의 환자가 늘고 가족들에게 무좀을 옮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겨울에 치료를 시작하고 봄이 오기전에 완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바.


무좀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지는데요,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 발바닥등에 수포가 발생하는 소수포형, 그리고 발바닥 전체에 각질이 두꺼워지고 이것이 가루처럼 떨어지는 각화형이 있습니다. 또 다르게 하나 더한다면 발톱 손톱 무좀등이 있겠죠.


이러한 질병의 종류에 따라서 좋은 치료방법과 치료기간이 다르니 꼭 치료하기 좋은 겨울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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