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 1kg 만 감량해도 건강엔 도움

2016. 11. 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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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1kg 만 감량해도 건강엔 도움





많은 뉴스나 예능 에서 체중감량을 이야기할 빠르게 정상체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방송을 보면  빠르게 대량의 감량으로 정상체중을 만들어야 건강해진다는 것에 집중해서 적은양의 체중감량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1kg 이나 10kg 등 적은 양의 체중감량이 이루어지더라도 신체에는 많은 이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몸의 체중 1kg 이 줄어들면 무릎이나 발목과 같은 부위에 가해지는 하중이 3kg 가량 줄어든다고 합니다. 반대로 1kg이 늘게 되면 무릎이나 발목의 하중이 크게 3kg 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작은 수치일 수 있지만 이러한 감량이 늘어나서 5kg 이상이 되게 되면 관절에 대한 통증이나 부담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관절건강을 유지하고 통증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요현상으로 이전의 체중을 어느정도 회복한 사람들의 경우에도 같은 체중인 사람보다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을 꾸준히 한 과정들이 보다 나은 신체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요현상은 다시 체중을 돌려놓지만 건강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체중감량 중의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 체중을 줄여나가는 동안 하게되는 행동들의 긍정적인 효과는 아주 오랜시간 유지되기 때문에 요요현상을 무서워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결과를 보면 체중을 감량하는 동안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서 정상적인 or 정상에 가까운 체질량 지수나 혈당수치로 돌아오기 때문에 꾸준하게 비만인 사람보다 더 건강하다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요요현상에 겁먹지않고 꾸준하게 체중감량에 도전하는 것이 오히려 더 건강한 삶을 가질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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