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었던 음식점으로 기억되는 식당은 왜 양이 적을까?

2015. 5. 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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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던 음식점으로 기억되는 식당은 왜 양이 적을까?




배가고파서 친구들과 방문했던 식당 중에서 맛있었다. 다시가고 싶다고 생각한 음식점 중에서 양이 푸짐하지 않았던 음식점들이 많더군요. 왜 이럴까 생각을 해보고 찾아봤더니 이런 것도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푸짐하고 많은 양을 제공 받을때보다 적은 양을 제공받게 되면 조금 더 천천히 그리고 오랜시간 식사를 집중해서 하게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제공받은 음식이 맛이 없는 음식이라면 맛이 없는 집으로 평가되겠지만 기본적인 맛을 보장하는 식당이라면 맛있는 음식점으로 기억되게 되는 경향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사람은 음식을 눈으로 확인할때

보이는 양이 부족하게 되거나 먹을 수 있는 양이 부족하다고 판단되게 되면 음식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발생하며, 이때는 먹는 속도가 평소보다 느려지고 보다 오랜 시간 음식을 느끼고 식감을 즐기려고 집중하기때문에 보다 기분좋은 식사시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음식을 천천히 오래 음미하면서 식감을 즐기게 되면 포만감도 생기기때문에 식욕을 제어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양을 적당히 조절하고 데코를 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체중감량을 하는 분들은 식욕과 싸우게 되고 먹는 음식의 양에 불만족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적당한 양의 음식을 접시에 잘 담아서 먹게된다면 음식을 보다 천천히 오래 먹게 되고, 또한 늦은 식사시간으로 인해서 포만감에 이르는 과정이 보다 쉽기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맛있어 보이는 양이 적은음식 을 대할때의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다면 빠르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거나 체중감량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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