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표현을 잘하고 눈물이 많은 사람들이 오래사는 이유

감정표현을 잘하고 눈물이 많은 사람들이 오래살까?

TV를 보면 힘든 훈련이 끝나고 눈물을 길게 흘리는 군인을 보기도 하고, 스포츠 운동에서 1위를 한 뒤에 기쁨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눈물이 흐르고, 슬픈일이나 괴로운 일이 있을때에도 눈물은 흐르게 됩니다.

기쁨, 고통, 슬픔, 상실, 분노, 좌절, 후련함 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원인이 되어서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이러한 눈물은 삶을 보다 나아지게 한다는데요, 특히 눈물은 사람의 정신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기때문에 보다 건강할 수 있고, 오래살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우는 것은 감정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건강에 이롭다고 합니다.

눈물을 흘리고 울음을 터트리는 것은 신체의 부정적인 것을 해소하는 가장 원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고통스러울때 크게 울음을 터트리면 기분이 나아지며, 쌓여있던 것들이 배출되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눈물로 인해서 고통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고, 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때문에 정신과 육체 모두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감정을 표현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는 신체에 여러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심장질환, 고혈압, 비만 등의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큰 부정적인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눈물을 흘리게 되면 대부분의 분들이 기분이 나아지고, 울음을 터트렸을때는 더욱 큰 고통이 줄어들 수 있으니, 감정의 표현과 눈물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 감정표현을 해야 나의 마음을 타인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혼자 감수하고 혼자 인내하는 것은 더 큰 스트레스를 만들뿐이죠. 가까운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만으로도 걱정꺼리는 어느정도 해소가 되겠지만 이러한 나의 일을 이야기하거나 감정표현을 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어색하거나 싫은 사람들은 속으로 끙끙 핧다가 혼자 해소하게 됩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나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위로를 받거나 내 기분에 대한 어필을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에 대해서 남성들은 어릴때부터 교육을 받게 됩니다.

남자는 평생 세번만 울어야한다는 등의 이야기로 감정의 표현을 억제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것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남자의 성역활에 관해서 교육을 하고 있어서 눈물과 감정표현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남성이 여성보다 오래살지 못하는 원인 중 한가지가 남성은 여성에 비해서 감정의 표현이 없는 것을 꼽을 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남자들도 감정표현을 풍부하게 해야한다는 등의 인식의 전환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눈물이나 감정표현에 대한 인식이 바뀌려면 어느정도 더 시간이 흘러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