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경험을 가진 아이들이 정신과 육체가 더 건강하다
많은 경험을 가진 아이들이 정신과 육체가 더 건강하다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에너지는 어마어마하죠.
이런 에너지들을 발산을 하고 신나게 놀고, 세상의 많은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많은 일을 경험하고,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많은 방성과 후회를 하게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은 정말 많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꿈을 꾸는지도 알아가게 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함께하는 친구들, 힘이되어주는 친구들을 사귀게 되기도 하죠.
무엇보다 강해진 멘탈은 후에 실패를 하거나 좌절을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줍니다.
■ 잘 쉬고, 잘 노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러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게 되면 나의 주장을 체계적으로 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하고, 함께 어울리는 것을 배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무리에 어떻게 들어가고 어떻게 친해지는지를 배우게 되죠.
현재는 유치원생들도 경쟁을 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나의 성공보다 타인과 나의 격차를 통해서 만족감을 느끼고, 자신의 행복보다는 타인보다 나은 삶에 대해서 행복을 느끼게 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사회일 수록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즐겁게 쉴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즐겁게 놀면서 경험했던 것들이 후에 삶의 긍정적인 밑천이 될 수 있기때문이죠.
■ 한번 부런진 뼈는 더욱 단단하게 굳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을 겁을내고,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해서 도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겁을 내는 아이를 대신해서 부모님이 모든 일을 다 해주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나중에는 작은 실패와 작은 좌절에도 큰 상처를 받고, 다시 회복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반면에 스스로 결정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스스로 책임지고, 스스로 극복하는 경험을 한 아이들은 이전에 경험해봤던 것들이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과 극복할 수 있는 의지가 아무래도 높을 수 있습니다.
부러졌다가 다시 단단하게 굳은 뼈처럼 아이들이 강해지기 위해선 스스로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극복하는 것을 경험해봐야합니다.
수동적인 사람이 아닌 모든 일에 능동적인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면 많은 경험을 하게하고, 아이들에게 많은 선택을 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실패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옆에서 그것을 극복하거나 다음에 좋지 않은 선택을 하지않게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한 것에 대한 책임감을 알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도움을 요청했을때 다 해결해주지 말고, 아이들이 해결할 수 있는 여지는 남겨둘 필요가 있습니다.
- 요즘 아이들이 잘못을 했을때 부모님이 사과하고 끝을 내는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잘못을 반복하게 할 뿐입니다. 부모님이 사과를 하고, 아이도 사과를 하게끔 가르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사과를 하는 것도 다 아이때 배워야 하는 것들입니다.
'정보 공유 > 정보/학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관주의가 좋은 것만은 아니고 비관주의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1) | 2014.11.03 |
---|---|
부모의 지나친 간섭, 아이들의 사회성 자립성을 망친다 (0) | 2014.10.30 |
거절하라 그리고 상대방의 반응에 두려워하지 말라 (0) | 2014.10.26 |
직장인 출근 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 직장인의 좋은 습관 (0) | 2014.10.24 |
여행의 속도에 따라서 여행의 만족도는 달라질 수 있다 (0) | 2014.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