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증후군 - 자폐증 특별한 재능

2013. 9. 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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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증후군 - 자폐증 특별한 재능




한때 그림 한장을 통해서 서번트 증후군이란 것이 한때 큰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별명은 인간카메라. 인간 카메라, 인간사진기라고 불리우는 도시풍경을 그리는 천재화가입니다. 특히나 아름다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펜으로 그려내는데 그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번트 증후군으로 많이 알려진 스티븐 월트셔의 그림 20분을 관찰 기억으로 그리는 중>


그의 이름은 스티븐 월트셔. 

그 재능은 조금 특별합니다. 한번 관찰한 스카이라인을 기억을 통해서 전체를 그립니다.


자폐증등의 뇌기능의 장애를 가진분들중 정상인과 다른 천재성을 동시에 가지게 되는 경우를 서번트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스티븐 월트셔는 이 서번트 증후군으로 인해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20분가량 하늘에서 스카이라인을 본 것을 그대로 기억하고 그대로 화폭에 옮겨 닮을 수 있었던 거죠.




전반적인 지적 능력은 떨어지지만 특정한 영역에서 천재성 -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 사람을 총칭해서 서번트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음악, 미술, 계산, 수학, 공간, 지각력등의 능력으로 구분을 하며, 이들의 공통적인점은 기억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예전 서번트 증후군을 영화로 한 "레인맨"의 경우를 보면 탐 크루즈의 형인 자폐아분, 더스틴 호프만은 계산을 잘하고 기억을 하는데 천재성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실제 이영화의 모델인 분은 책 9000권을 통채로 외우고 있으며 한페이지를 다 읽고 외우는데 10초가량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이슈가되는 드라마에서는 공간지각력과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출처-네이버  실제 서번트 신드롬을 주제로 한 영화>



서번트 증후군이는 후천적으로 발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평범한 사람이 사고나 질병, 치매등으로 좌뇌가 손상되는 경우 서번트 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발현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뉴스에서 가끔나오는 사고난 뒤에 갑자기 언어적인 능력이 향상되었거나, 기타 능력이 향상되기도 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듯 합니다. 


이처럼 뇌손상으로 서번트 증후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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