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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 절반의 육아는 조부모가 책임지고 있다

2015. 6. 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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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 절반의 육아는 조부모가 책임지고 있다




아이를 낳으면 누가 돌봐줄까? 맞벌이인데 마땅하게 볼 사람이 없어.

라고 이야기하는 맞벌이 부부들이 많죠. 그래서 실제로 절반의 가정이 조부모에게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맞벌이 가정중 정반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맡고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남의 손을 빌리기는 힘들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부탁을 하다보니 많은 조부모님들이 육아를 맡고 있는 현실입니다.





조부모님들도 체력이 딸리고 힘들기때문에 이러한 육아를 지속할 수는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자녀의 부탁을 들어주고 있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요즘은 여러매체에서 조부모님들을 위한 육아방법의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자신의 자녀를 키우던 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다르기때문에 조금 더 새로워지고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고 아이들을 돌보는데 필요한 지식들을 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 내용들은 "안전교육" "두뇌발달 놀이법" "최신육아법" 등등이라고 하는데요, 손주를 키우기 위해서 많은 할머님들이 이러한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감각이 떨어지는 조부모님들을 위한 육아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분유의 물온도를 피부를 통해서 잘 파악했지만 지금은 무뎌뎌서 제대로 파악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분유에 맞는 온도를 정확하게 체크하는 제품을 이용하기도 하고, 일정한 온도로 나오는 정수기를 이용해서 비율을 맞춰서 진행하게 표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씻는 것 역시 조부모님들에게 힘든일이 될 수 있는데요. 무겁고 원하는데로 움직이지 않는 아이들을 목욕시키는 것도 힘든일입니다. 요즘은 이러한 씻는 문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자녀들이 퇴근 한 후에 하게 끔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육아의 대부분을 조부모가 책임지지만 할 수 있는 부분은 하고, 하기 힘든 부분은 구분해서 분담을 하는 것 역시 요즘 조부모님들의 육아의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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