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분섭취 나트륨섭취를 줄이는 식사습관
염분섭취 나트륨섭취를 줄이는 식사습관
우리한국사람의 소금섭취는 높은편입니다.
미국이나 다른나라 음식을 먹다보면 그 나라 음식, 과자, 패스트 푸드 들이 더 짠 것 같은데 왜 우리나라사람들의 섭취량이 높은지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우리나라의 국물문화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우리와 같은 국물문화인 일본의 경우에도 우리나라와 같이 높은 염분섭취량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우리나라 사람들의 염분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중에서는 국물을 마시지 않는다.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염분섭취를 줄이는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국물요리는 건더기를 위주로 먹고 국물을 다 마시지 않는다.
국물요리에는 염분이 많이 들어갑니다. 많은 양의 국의 간을 위해서는 적지않은 양의 소금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렇기때문에 국물까지 전부 후르륵 다 마시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가능하면 건더기 위주로 건져서 먹는 것이 좋고, 국의 양도 적당한 양으로 떠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비벼서 먹지않기
가정에서 먹는 일반적인 반찬이나 나물에는 간이 되어있습니다. 근데 여기에 밥을 넣고 고추장을 듬뿍 올리고 참기름을 넣어서 비벼먹게되면 더 많은 염분을 섭취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가능하면 비벼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좋고, 비벼먹더라도 양념장이나 고추장을 조그만 넣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외식을 줄이기.
외식을 하게되면 대부분 깨끗하게 비우게 되죠. 보다 많은 양을 먹게된다는 이야기죠. 또한 자극적이고 진한 맛을 위해서 각종 조미료와 염분의 함량이 높기때문에 외식의 경우에는 많은 양을 먹게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국물요리/매운요리 등등에는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편이기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줄이자
과자와 아이스크림에도 어느정도의 염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짠맛을 위주로 만들어진 과자의 경우 그것이 높은데요. 가능하면 이러한 스낵보다는 담백한 스낵을 먹는 것이 좋고, 특별한 조미가 되어있지않는 팝콘등을 먹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가장 줄여야하는 것은 바로 라면입니다.
라면 한봉지에는 성인 남성이 하루에 먹어야하는 권장량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어떠한 라면의 경우에는 그 이상으로 함유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줄여야할 것은 라면을 먹는 횟수가 아닐까 합니다. 가능하면 라면을 먹는 것을 줄이고, 먹더라도 국물을 덜먹고 면 위주로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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