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자면 허리 통증이 발생하고 심해지는 이유

2015. 5. 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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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자면 허리 통증이 발생하고 심해지는 이유




주말에 늘어지게 잠을 자고싶은날에 오래 누워있게되면 허리쪽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맨바닥에 요를 깔고 잠을 자는 경우에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왜 사람은 오랜시간 누워있으면 허리가 아프게 되고 이 통증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일까요?


오늘은 오래 누워있을 경우 등과 허리가 아픈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우리 사람의 몸은 등쪽의 척추는 하나의 뼈가 아니라 경추와 흉추 요추 천추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자게되면 요추 주위에 많은 무리가 가게 됩니다. 일상적인 수면시간이나 기본적인 기간이라면 이러한 것은 큰 통증을 못느끼게되고, 불편함을 느끼게 되더라도 빠르게 회복됩니다. 다만 오랜시간 누워서 자고 일어나게 되면 허리에 무리가 오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편함/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 대부분은 저절로 풀어주게 되고, 부담이 되지않는 가벼운 스트레칭 작업을 통해서 풀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주 오랜 시간 잠을 잤을경우에는 한동안 움직임에 제한을 받을 만큼 통증을 유발하게된다고 합니다.


▲ 딱딱한 바닥일 수록 이러한 통증과 불편함은 커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바닥에 쿠션이 될 수 있는 것을 충분히 깔고 잠을 청하는 것이 좋으며, 쿠션이 있더라도 너무 오랜 시간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바닥에 얇은 이불만 깔고 잠을 청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꼭 쿠션이 있는 바닥이불을 깔고 주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닥이 딱딱할 수록 허리등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또한 낮잠을 잘때도 바닥에서 잠을 자기보다는 꼭 침대나 바닥에 요를 깔고 낮잠을 잘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 만약 허리에 통증이 있고 허리가 잘 풀리지 않을때에는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주고 따뜻한 수건등으로 허리 주위를 찜질해 주는 것이 허리통증과 불편함을 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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