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거짓말을 아이에게 자주하면 아이도 거짓말을 하게 된다

2016. 8. 1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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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거짓말을 아이에게 자주하면 아이도 거짓말을 하게 된다.





아이 앞에서는 물을 마시는 것도 조심하라고 하죠.

그 이유는 아이들이 이런 사소한 것들도 부모의 행동을 따라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많은 행동들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님이나 형이나 누나 언니를 따라하기도 하고, 선생님이나 동네 친구들을 따라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신뢰하고 가장 오래 있는 부모님의 행동을 따라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어떤 목적으로 거짓말을 했을 때 실망을 하기도 하지만, 그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 등을 습득하게 되고, 거짓말을 통해서 목적을 쉽게 이루는 과정을 배우게 되거나 혹은 거짓말이 잘못이라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된 인식을 하지 않게 되어서 쉽게 거짓말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하게되면 아이들 역시 그러한 것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더 쉽게 거짓말을 하고, 그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되도록이면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만약 거짓말을 어쩔 수 없이 했을 때에는 좋지않은 행동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의도적으로 했을 때에는 이를 올바르게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때에는 가능한 편안한 상태에서 받아들일 수 있게 이야기해야하며 거짓말을 나쁘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 아이들이 자주실수하는 상황에 대해서 창의적으로 변명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게 될 때에는 거짓말이 잘못된 것이며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부모님이 거짓말을 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이 거짓말을 자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는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기 보다는 "인지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신의 착각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이는 인지능력이 발달이 되지않은 3~4세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자기가 상상하는 것이 현실에 일어난 사건처럼 느끼기 때문에 이런 거짓말이 아닌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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