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받아들이는 다섯단계 쿼블로 로스 사망단계

2013. 8. 23. 23:23
728x90

죽음을 받아들이는 단계 다섯단계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스위스에서 태어난 미국의 정신과의사로 그녀는 많은 환자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불치병환자를 관찰 연구한 유명한 의사입니다.

 

그녀는 이른바 죽음을 앞둔 환자에 대해서 계통적인 연구를 하고 말기암환자, 그밖의 불치의 질병을 지닌 환자에 대해서 여러가지 단게의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발견해 냈습니다.

 

이를 "쿼블로 로스 사망단계" 라고 합니다.

 

 

죽음에 대한 단계는 5가지로 나뉘어진다고 이야기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단계 "거부(부정)"

 

- 환자는 자기자신의 죽음에 이른다는 현실, 그 상황을 부정하게 됩니다. 삶이 예전처럼 계속 이어질거라는 생각에 치료가 끝나고 건강해지는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갈것이라고 스스로 세뇌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불치병에 걸린 것에 대한 부정으로 그 첫단계를 시작한다고 하죠

 

 

그 두번째 단계 "분노"

 

- 환자는 이런 일이생기고 자신이 죽어야하는 상황에 대한 분노를 느기게 된다고 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분노일 수도 있고,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의심되는 사람에 대한 분노등 이런 분노를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예전 삶이 더 행복하지 못함에 대한 분노역시 함께 이뤄질 수 있다고 하죠

 

 

 

그 세번째 단계 "타협(흥정)"

 

- 환자는 자신에 상황에 대해서 여러 의지되는 것들에게 타협점을 찾으려고 하고, 또한 흥정을 하기도 합니다.  의사에게 언제까지만 살계해달라고 애원하는 등, 스스로가 믿는 신에게 언제까지만 살게해달라고...

 

그렇게 남은 삶에 대해서 스스로가 원하는 만큼이라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그에 대해 흥정을 하기도 합니다.  

 

...수술을 하면 그때까지 살수 있나요?  이렇게 하면 언제까지 살수 없을까요? ...

 

 

그 네번째 단계는 "의기소침(포기)"

 

- 모든것을 포기하고 기력을 잃게됩니다. 모든 것에 대한 의지를 놓고, 미래를 기대하지도 않으며, 병마와 싸울의지도 포기하고 의기소침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의기소침하며, 미래의 삶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않고 포기하고 의기소침하는 상태가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수용"

 

- 세상을 곧 떠나게 될 거라는 것을 인지하며, 스스로가 정리해야할 것을 정리하고, 하고싶은것들의 목록을 정하고 하나하나 이뤄가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음악, 즐거운 영화, 먹고싶은음식등을 정하고 삶이 남아있는 동안 그것들을 이뤄가기를 바라게 됩니다.

 

"버킷 리스트" 라고 불리우는 것을 정하고 그것을 이루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버킷리스트"를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고양이네집사 정보 공유/정보/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