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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아침 컨디션이 덜어지고 상쾌하지 않은 이유

2014. 12. 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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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아침 컨디션이 덜어지고 상쾌하지 않은 이유




요즘은 눈과 비가 자주오죠.

아침에도 비가오고 흐린날에는 정말 아침에 일어나고 한참이 지난뒤에도 피곤함이 해소되지 않고 잠에서 덜 깬느낌을 가지게 되는 날이 많습니다. 왜 이러한 증사을 보이는 것일까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


오늘은 비오는 날 아침, 흐린날 아침 컨디션이 좋지않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어둡고 흐린 날씨때문. 


비가오는 날이나 흐린날에는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죠. 이렇게 햇빛이 들어오지 않게되면 신체는 아직도 밤인 것으로 생각하고 멜라토닌을 억제하지 않기때문에 여전히 졸리고 잠에서 깨어나기 힘들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일조량이 부족한 곳의 사람들은 라이트박스등을 이용해서 아침에 잠을 깨고 상쾌하기위한 장치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요약하면 흐린날에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증가하고 세로토닌이 줄어들기때문에 기분이 저조하게 됩니다.





비가 오면 습해져 더 컨디션을 떨어지게 하는데요.

습도로 인해서 여러가지 기분에 좋지 않은 주위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맑은 날씨나 습도가 정상적인 날씨면 뽀송뽀송해지는 옷이나 이부자리도 비가 계속 오게되면 뽀송하지 못한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또 헤어역시 높은 습도로 인해서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기도 하죠.


이렇게 저기압과 높은 습도가 지속되게 되면 짜증으로 인해서 인체의 혈당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러한 혈당을 높혀주는 음식을 더욱 원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고칼로리 음식이나 파전등의 음식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최소화 하고 기분좋은 아침, 컨디션이 좋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주위를 밝히고 최대한 밝은 상황에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침에 일어나서 충분한 스트레스 시간을 가져서 신체를 활성화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활동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됩니다.


또 이렇게 어두운 날에는 낮잠을 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능하면 낮잠은 20분 정도로 하고 최대 30분이상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낮잠은 밤에 잠을 오지않게 하고 수면리듬을 깰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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