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소화불량] 면요리를 먹으면 왜 소화가 잘 안될까?
[밀가루 소화불량] 면요리를 먹으면 왜 소화가 잘 안될까?
피자를 먹거나 라면을 먹거나 자장면등 여러가지 밀가루 요리를 먹으면 유독 소화가 잘안된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유독 오후에 면요릴르 먹거나 야식으로 라면, 빵 등등 밀가루 음식을 먹고자면 소화가 잘안되는 증상들이 아침까지진행되어 고생을 하기도 하는데요.
왜 밀가루 음식, 면요리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디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 부분에 관해서 알아보고, 이야기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이 소화가 잘안되는 이유는?
밀가루를 반죽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글루텐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생성이됩니다.
우리가 밀가루 음식을 먹을때 느끼는 쫄깃하고 탱탱한 느낌을 만드는 성분이죠. 이 글루테닌은 우리가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합니다. 쉽게 분해하지 못하기때문에 이러한 소화불량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60%는 이러한 글루텐 성분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지기때문에 야식이나 기타등등으로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라면이나 밀가루 음식을 먹을때 양파나 단무지 깍두기, 무즙을 먹는 이유는 있습니다.
라면을 먹을때 꼭 나오는 것이 단무지나 깍두기, 자장면을 먹을때도 양파와 단무지가 나오고, 메밀국수를 먹을때는 갈아놓은 무가 나오고, 냉면을 먹을때도 무절임이 나오는 것은 정말 익숙합니다.
왜 이렇게 면요리를 먹을때 무로 된 반찬이 나오는 것일까요?
무에는 여러가지 소화에 돕는 효능이 아주 강합니다. 이러한 무는 글루텐의 성분분해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면요리에 무로 된 찬이 나오는 것은 이러한 밀가루의 소화를 돕기 위한 최적의 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라면등을 먹을때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무를 함께 섭취해보세요.
오늘은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면 왜 소화가 잘 안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해 봤습니다.
요즘 흰쌀과 흰밀가루 흰설탕의 섭취를 줄여 건강해지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이처럼 밀가루 음식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줄여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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