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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복용 후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약을 먹은 후에 술을 먹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때 아플때 약을 먹고, 아픈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지만 아프다는 것이 미미하거나 더 크게 진행되기를 예방하기위해서 먹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 일부에서는 감기약 등을 먹은 후에 술을 마시게 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렇게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약을 먹은 후에 술을 먹게되면 건강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통제나 수면제등과 술을 함께 먹으면 비정상적인 졸음이 오거나 호흡에 문제가 올 수 있고, 약에 따라서는 궤양과 위출혈을 이르킬 수 있기때문에 약사가 주의하라는 상황대로 지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경우 감기약을 먹고 술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종합감기약을 섭취하고, 오후에 술약속을 하거나 회식을 하는경우가 적지않기때문이죠. 

콧물 재채기등의 감기에 복용되는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감기약을 먹은 후에 졸림 증상이 있어 기계작동과 운전을 하지 않아야한다고 하죠.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 술을 함께 먹게되면 더욱 심한 졸음증상이 오게 됩니다.

- 일부의 경우 감기약과 술을 함께 마시면 푹 잠들 수 있다는 잘못된 요법을 믿는 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꼭 피해야합니다.

※ 특히 종합감기약등을 먹은 후 음주를 하는 것은 꼭 피해야합니다.

다양한 성분이 종합적으로 포함된 약제를 먹는 경우 신체에 여러가지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

■ 꼭 술을 먹어야하는 상황이라면 감기약을 먹지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루 3회 복용하는 약의 경우 6시간 이후에 술약속을 잡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2회 복용하는 감기약의 경우 10시간 이후에 알코올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술을 먹지않고 감기부터 낫는 것이지만 꼭 먹어야한다면 감기약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그나마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감기에 걸렸을때 술을 마시면 감기가 더디게 낫게 됩니다.

우리몸의 면역체계가 해야할 일들을 알코올들이 방해하기때문에 감기에 오래 고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