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한 사람이 미혼보다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

2015. 2. 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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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는 것이 나을까 하지 않는 것이 나을까?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부터 꾸준히 나오는 주제가 아닐까합니다.

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 에 대한 해답은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은 이에 대해서 결과를 내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궁금증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풀리지 않는 하나의 주제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러한 주제에 대한 결론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연구를 가져와 봤습니다.


□ 이 연구결과는 결혼을 하는 것이 더 행복감이 떨어지는 폭이 낮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게 되는 사람의 경우 하지 않는 분에 비해서 행복감이 떨어지는 것이 느리다고 합니다.


미혼자들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수록 행복감이 하락하게 됩니다. 반면에 결혼을 한 기혼자의 경우에는 이 폭이 하락하는 폭이 낮고 꾸준하게 결혼이후에도 행복감을 유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건강역시 미혼자에 비해서 기혼자가 오랜시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배우자가 있는 경우 질병에 쉽게 이길 수 있으며, 여러가지 환경이나 상황을 미혼인 분들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 물론 이 결과는 결혼을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행복하다는 결과는 아닙니다.

이 연구의 결과는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결혼한 사람이 행복감의 저하가 낮았다는 것을 이야기하기때문이죠. 물론 결혼을 하는 분들의 경우에도 1년 2년등 신혼이 지나간 후에는 행복감이 당연히 저하가 되겠죠. 하지만 이렇게 하락한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미혼자에 비해서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 연구결과에 보면 결혼과 동거의 결혼만족도의 변화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결혼의 여부보다는 같이 살아 행복한 사람들이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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