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tory

요즘 두마리치킨, 세마리치킨등 등 몇 마리를 주는 치킨집이 늘어나는 듯 합니다.

우리동네에도 4마리 치킨이라고 불리우는 치킨집이 있긴해서 한번 주문했던 후기를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이집은 3마리치킨세트 치킨3마리와 닭똥집을 함께 나눠줍니다.

(간장 + 양념 + 후라이드 + 닭똥집)

으로 구성되어있고 물론 예상하는대로 닭의 크기는 ...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메뉴도 신기하고 양념, 후라이드, 간장, 닭똥집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나게 큰 장점이긴합니다.

물론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닭의 크기는 작아도 마리수가 꽤 되기때문에 두마리 치킨의 양보다 확실히 많긴 합니다. 세마리와 닭똥집튀김의 양을 합치면 그냥 일반적인 치킨 세마리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튼 신기하게 생각했는지 다들 잘 먹어주었네요.

가격은 2만원 초반대 입니다.

동네 치킨 말고 금방진이라는 브랜드는 세마리의 19,900원이라고 하던데 , 그것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긴 합니다.  양도 그렇고 구성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괜찮은 듯 합니다. 특히 닭똥집이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한 편이여서 그런지 다들 치킨도 한마리씩 먹고, 닭똥집도 같이 나눠 먹고 괜찮았네요.

구성에 있어선 정말 최고의 구성이 아닐까 합니다. 각종양념의 치킨과 함께 똥집튀김이라...

요즘 2마리 치킨들도 18,000원 정도하는데 치킨세마리 똥집의 가격이 2만원 초반대에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지 가격적인 메리트는 있는 듯 합니다.  치킨의 맛역시 어느정도 수준은 되기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단점은 닭의 크기가 작고, 맛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기때문에 맛부분에서 수정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흥하지는 않을 것 같긴 하네요.

◆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고 구성도 좋지만, 맛부분에서 저랑은 안맞는 느낌이라서 다음에 시켜보진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