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tory

귤 보관하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

날이 추워지면 여기저기서 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역시 이 귤을 정말 좋아합니다. 겨울철만되면 1BOX식 구매해서 두고, 간식겸 식사겸? 하루종일 까먹기도 했던 과일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많이 까먹었는지 손밑이 변색되는 경험도 여러번 있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근데 이 귤은 무른 과일이라 박스로 구매해서 두면 물러서 상한 것이 다른 귤을 상하게 하거나, 위에 있는 귤들의 무게때문에 아랫부분의 귤들이 눌려 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하고 있는 귤 보관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일단 귤은 박스로 구입하게 되면 박스의 귤을 전부 확인해야합니다.

박스의 상단과 하단의 귤 상태가 다를 수도 있고, 하단의 귤이 상처가 있을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일단 귤이 물러졌거나, 상처가 있거나 빨리 먹어야하는 것은 따로 빼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귤부터 먹으면서 빠르게 먹는 것이 좋스니다.

■ 금방 먹을 것 or 두고 먹을 것을 구분해야합니다.

저는 귤을 많이 먹기때문에 금방먹을 것을 많이 구분해두고 오래둘 것을 적당히 둡니다. 그래서 금새 먹을 귤은 바구니나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담아서 쉽게 먹게하고, 오래두고 먹을 것은 일단 구분해 둡니다.

■ 오래두고 먹을 귤은 하얀가루(농약)을 빠르게 제거 합니다.

리터당 소금 2스픈정도 넣은 소금물에 씻은다음에 수건등으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그리고 다 마른 귤을 다시 박스에 넣는데 이때 신문지를 잘 깔아서 함께 넣어줍니다.

■ 냉장고나 배란다처럼 차가운 곳보다는 습기없고 서늘한 장소에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나 배란다는 너무 춥기때문에 단맛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빠르게 먹을 귤은 먹기 쉬운 바구니등에 담아서 손이가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일단 이렇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귤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번에 너무 큰 박스를 구매하지 않기때문에 보관에 큰 어려움은 없는 듯 합니다. 제가 많이 구입해서 먹어본 결과 정말 큰박스로 구매하지 않고 적당한 양 5kg, 10kg등 적당한 양을 자주 구매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위의 내용대로 해도 귤은 1달이상 보관하지 못하더군요. 3주정도 있으면 귤역시 변질 될 수 있는 듯 합니다. 그러니 최대한 빠르게 먹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 귤은 무른 과일입니다. 상하기도 쉽죠.

그렇기때문에 한번에 대량으로 사는 것보다는 먹을만큼만 적당히 구매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