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도 직장생활의 연장 -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자
회식도 직장생활의 연장 -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자
회사에서 주도하는 회식자리에서 일어난 사고가 산재처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에서도 느낄 수 있겠지만, 회식을 진행하는 시간 역시 직장생활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물론 모든 회식이 산재처리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러한 벗어날 수 없고, 제대로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어야만 하는 회식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NO.1 자리선정의 중요성.
회식자리에서 일 이야기만 하는 상사, 옆에 있는 사람에게 술을 은근히 강요하는 사람등의 옆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겠죠. 술을 잘 마시지 않거나 술을 마시지 않아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 그리고 강요하지 않는 사람옆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자리만 잘 선정하더라도 회식이 반 정도는 편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NO.2 회식자리에서 업무이야기 그래도 듣자.
술만마시면 회사이야기를 계속 이야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술을 마셔야할지 잔을 놓아야할지 안주를 먹어야할지 타이밍도 제대로 못잡게하는 상사, 그냥 이럴땐 들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화장실을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자리를 잠시 뜨는 것이 좋습니다. 잠시 시간을 보내다 오면 내 자리에 누군가 앉아있다면 다른 곳으로 피신을 하게 되면 Good!
NO.3 회식자리 가방엔 숙취제거 음료.
남성도 여성도 술자리에서 술을 이기는 것은 힘듭니다. 그래서 이러한 음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틈틈히 물을 많이 마시고 숙취제거 음료를 마셔주면서 회식을 진행하게 되면 술에 대한 부담도 들고, 다음날 아침에 숙취때문에 고생할 것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NO.4 노래방에서 부를 노래 1~4곡은 마스터 하자
노래방에가서 노래를 부르라고 할때 부를 수 있는 신나는 노래 몇곡을 가지고 있어야 회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신나고 흥겨운 트로트나 많은 사람들이 아는 댄스곡을 불르면서 현재의 회식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선에서 흥겨움을 더하는 것이 좋습니다.
NO.5 음담패설은 처음부터 차단하자.
여자분들도 곤욕이지만 남자분들도 여럿이 있는 자리에서는 곤욕이죠. 이러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게 사전에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하기위해서는 샌스있게 야한농담이나 이야기를 하지 않게 말을 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NO.6 회식 다음날 출근한다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
제가 직장을 다녀보니 회식한 다음날에 정시에 출근하고 업무를 하는 것을 능력이라고 보고 성실도를 측정하는 분들이 간혹있더군요. 그래서 금요일 회식이후에도 토요일 근무를 요청하기도 하는 몹쓸 상사들... 상사가 출근을 요청한다면 이를 대비해서 알람이나 숙취음료. 의상 기타등등을 미리 준비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NO.7 치근덕거리는 남자직원을 퇴치하라.
연인이 있다고 하는데도 치근덕거리는 상사나 동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계속 대쉬하다보면 넘어오겠지하는 생각을 하지 않게 원천 봉쇄 해야한다고 합니다. 만약 직장동료나 상사가 카카오톡등으로 계속 어필을 한다면 카카오톡을 잠시 지우는 것도 고려해 볼 만큼 단호하게 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회식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어느정도 힘든 부분이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평소에 친하지 못하던 동료와 친해지는 자리 역시 회식임을 잊지마시고, 평소에 이야기하고 싶었던 동료를 찾아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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