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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9일 한글날 법정 공휴일  빨간날 휴일

1949년부터 관공서 공휴일에 대한 규정이 생기면서 한글날은 공휴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1991년에 한글날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실제로 1991년 이후로는 한글날이였을뿐이지 공휴일은 아니였습니다.

계속된 한글에 대한 우수성과 한글에 대한 기념이 되어야한다는 의미로 2005년에 국경일로 되었지만 공휴일, 휴일로 제정이되어 올해부터는 10월 9일 한글날이 공휴일이 되어서 쉬게되었습니다.

단지 이렇게 정해진게 연말이다보니 올해 달력엔 표시가 된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격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올해 2013년 10월 9일 한글날은 법정 공휴일~ 빨간날~ 휴일~ 입니다.

아무래도 명절이 지난뒤에는 여러가지 바쁜일이 많고, 해야할 일이 많아서 휴식이 필요한 학생들 직장인분들이 많은데 10월 9일 (수) 날 하루 쉬니 여러가지 정비와 휴식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네이버 10월 달력>

한글을 기념하는게 한글날입니다.

그러니 한글에 대해서 조금은 잘 알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글은 세계문자 가운데 유일하게 한글만이 그것을 만든 사람과, 반포일을 알고, 그 원리까지 알고 있는 문자입니다. 그래서 한글, 훈민정흠은 국보에도 올라있으며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했습니다. 

훈민정음이지만 1910년도 초에 주시경선생님을 비룻한 한학자들이 "큰 글"이란 의미로 한글로 사용하게되었고, 현재는 훈민정음이라고 하기보다는 한글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한글의 가장 우수한점은 한국말을 쓰는 한국인이 가장 배우기 쉬운 글자라는 것이죠. 모 드라마에서도 나왔지만 한국말을 쓸줄 아는 사람이라면 3일이면 어느정도 한글의 기본은 알 수있고 쓸수 있다고 합니다. 

자음은 ㄱ,ㄴ,ㅁ,ㅅ,ㅇ 를 기본으로 모음은 . ㅡ ㅣ 천지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음의 경우 순서대로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은 모양, 혀가 윗잇몸에 닿는 모양, 입의 모양, 이의모양, 목구멍의 모양을 표시했기때문에 기본적인 것만 알게되면, 아음, 설음, 순음, 치음, 후음등으로 여러가지 자음의 이해도 가능하게 되기때문입니다.

이러한 한글의 우수성은 키보드 자판에서도 많이 나타나며, 요즘은 핸드폰의 키 입력에도 많은 편리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한글을 기리는 한글날이 언젠가부터 잊혀진듯 하는 느낌도 있었고, 심지어 크리스마스는 쉬는데 왜 한글날은 쉬지 않지? 한글이 덜 중요한가? 하는 물음을 하는 아이도 있었죠.

이제는 한글날에 휴식을 하며 한글에 대한 우수성에 대한 여러 다큐들이 방영되는 것을 보면서 한글에 대한 우수함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 줄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