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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도 스펙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

2015. 4. 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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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도 스펙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




직장을 다니게 되면 직장의 분위기에 따라서 회식의 종류와 횟수가 달라지게 됩니다.

어떤 직장을 다니게 되면 일주일에 2~3회는 술자리를 방문하기도 하고, 어떠한 곳은 일주일에 1회정도 음식이 맛있는 곳을 방문해서 회식을 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한국인의 직장인 중 음주회식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량에 대해서도 스펙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적지않다고 합니다.





■ 직장인 2명중 1명은 음주량을 부풀린다.


모 조사에서 상사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주량을 높힌분들이 주량을 속인분들 중 72.10% 였다고 합니다. 상사와의 술자리에서 주량을 부풀려서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 다음의 이유는 동료와의 경쟁심리때문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술자리에서의 친밀감과 여러가지 경쟁을 위해서 주량을 평소와 다르게 높혔다고 하네요.


이러한 조사결과에 따라서 많은 분들이 직장생활내에서의 상사와의 관계를 위해서 술을 잘 마시는 것도 하나의 직장인의 스펙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반대로 음주량을 낮추는 분들도 있는데요, 술을 잘 마신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 술을 많이 마셔야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발생하고, 술을 마시게 되면 건강이 안좋아질까봐 주량을 낮춰서 이야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직장인의 평균주량은 소주 8잔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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