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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주의해야할 열사병과 일사병의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2014. 5. 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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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주의해야할 열사병과 일사병의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요즘 경북의 지역은 오후의 온도가 36도가 넘었다는 소식이들리고있고, 점점 더 더워질거라는 예상을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더워지게 되면 더위로 인한 각종 질병들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인해서 건강을 해치거나 심한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빠르게 확인하고 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운날씨에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열사병의 증상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알고만 있더라도 응급상황시에 도움은 충분히 될 듯 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



■ 일사병


- 심부의 체온이 40도 이하(37도 ~ 40도) 정도로 상승하고

- 정신은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정상 상태에서

- 어지러움과 약간의 정신혼란, 그리고 가벼운 즉시 회복되는 실신등의 증상

- 약간의 탈수증상을 보이며 피부는 땀으로 축축한 상황

- 구역감, 구토, 두통, 피로등을 호소하는 상태



■ 열사병


- 심부의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

- 정신상태는 비정상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상태

- 발작, 의식소실, 경련과 어눌한 증상을 보이며

- 정신혼란을 보이는 느린호흡이나 빠른호흡

- 탈수증상을 보이며 심한탈수 증상을 보이기호 하며

- 피부는 건조하거나 땀으로 축축한상태

- 구토와 설사 급성신부전, 심인성 쇼크등이 올수 있는 상황




고온의 환경에 오랜시간 노출되거나, 육체노동과 여러가지 더위에 노출될때 인체의 체온유지 중추가 그 기능을 잃게되면 열사병 일사병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에선 빠르게 체온을 낮춰주거나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체온이 너무 높다면 체온을 낮추는 증상을 취하면서 병원으로 이동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열사병과 일사병이 발생했을때의 응급처치


신체의 열이 높아서 발생하는 증상이기때문에 빠른 시간에 휴식을 취하게 하고 서늘한 곳을 찾아가야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그늘등의 시원한 곳을 찾아서 이동해야합니다.  이동한뒤에는  옷을 편하게 한뒤에 찬물마사지를 하거나 찬수건으로 몸을 닦이주기나 최대한 열을 식힐수 있는 부채질등 여러가지 행동을 해야합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가까운 시원한 실내 에어컨이 켜져있는 실내등으로 이동해서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해야합니다.



요약을 하자면

빠르게 체온을 낮춰줄 수 있는 장소에서 낮출 수 있는 행동을 해야합니다.





열사병과 일사병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열사병 일사병에 취약한 나이가 많은 어른이나 아이들의 경우에는 에어컨이나 난방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서 낮을 보내는 것이 좋으며, 집안이라고 하더라도 시원한 차림으로 육체노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 활동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주며 수분보충을 충분히 해주고, 이러한 증상이 어느정도 보인다고 생각한다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서 몸을  식히고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차량안에서 잠을 자게되면 차량의 온도상승으로 신체의 온도가 쉽게 상승할 수 있으니 여름철 낮시간에 차량에서 잠을 자는 것은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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