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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만 마시면 속이 좋지않고 설사를 한다면  유당불내증 ? 유당불내증의 극복

아침에 우유만 마시면 속이 좋지않고 설사를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우유를 크게 섭취하지않았던 인종에게는 유당을 분해하는 요소가 결핍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를 유당불내증이라고 이야기하며, 유당의 분해와 분후와 흡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대장의 세균성 유당분해에 의해서 여러가지 증상을 보이는 거라고 하죠.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자면, 소화효소인 락타아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라타아제가 없는 사람들은 유당이 소화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가서 미생물에 의해 발효과 되면서 배가 아프게되거나, 가스, 설사를 하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거죠.

아마 어릴때는 괜찮았는데, 나이가 드니 좀 안좋아진 것같다는 분이 있습니다. 이는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당 분해효소는 유아기에 활발하고, 성인이 되면서 점점 감소되어집니다. 그리고 성인이 될 수록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유당불내증은 서양인에게는 드물고, 흑인, 아시아인들에게 많이 발생.

※ 성인 한국인의 1/3 이 유당불내증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의 극복방법은 은근히 쉽습니다.

1. 소화가되는 유당분해우유를 마신다.

xx우유의 락토프리 우유, xx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유당의 소화가 안되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원유를 유당분해 효소로 처리해서 유당을 분해해서 나온 우유이기때문에 유당불내증인 분들이 마셔도 좋을 우유입니다.

2. 우유를 조금씩 자주마시는 습관을 가진다.

유당불내증은 사람이 소화할 수 있는 이상의 유당이 흡수될때 발생하는 증상이기때문에 소화할 수 있는 양만큼을 마신다면 속쓰립과 설사와 같은 증상은 없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당분해우유를 추천하지만 일반적인 우유를 마셔야한다면 조금씩 나눠마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3. 우유관련 제품을 마시는 것도 방법

우유관련제품은 여러가지 발효과 제조과정에서 유당을 소모하게됩니다. 그만큼 적어진 유당이기때문에 신체에 부담이 적어지게됩니다. 실제 치즈나 이런제품을 먹은뒤에 유당불내증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많이 적죠. 그 이유가 먹는 양도 제한이되지만 이러한 과정을통해서 유당이 적어지게 때문입니다.

우유도 좋지만 두유도 꽤 좋습니다.

두유에 부족한 칼슘이 첨가된 두유도 요즘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각종첨가물때문에 걱정이 되는 분이 많으신데... 요즘 두유중에는 첨가물이 적거나 없는 제품도 많습니다.

우유를 드셔야한다면 위의 유당분해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유당불내증인 분들을 위해서 출시한 제품이니 우유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이 유당분해우유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