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에 식욕부진 소화불량 변비 불면증 - 신학기 증후군 의심

2014. 3. 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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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에 식욕부진 소화불량 변비 불면증 - 신학기 증후군 의심




학기초는 새로운 친구와 새로운 환경을 시작하는 학생과 그리고 보호하는 부모님을 모두 긴장하고 걱정하게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친구를  쉽게 사귀거나 활동적인 아이들의 경우에는 학교에 가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매년 새학기, 새학년이 바뀌는 시기에 문제가 있었던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들은 이번 학년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까 더 많은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신학기에 적응이 늦은 아이들 중 가장 흔한 증상은 변비증상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복통과 두통, 그리고 수면장애를 보이기도 하며 아이에 따라서 학교에 가고싶지 않다고 꾀병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신학기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요약하면 새로운 환경을 적응하는 과정에서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증세를 이야기하는데, 저학년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이야기합니다.


신학기 증후군을 그냥 가벼운 일시적인 적응기간안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등을 이야기하게 하고, 아이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 이 시기의 아이들은 혼자 화장실을 가는 것에도 두려움을 느끼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더욱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 부모님의 가벼운 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업시간에 소변이 마려울때 어떻게 행동을 하여라." 등의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고, 혼자서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편한 옷을 입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공부하고 아이에게 이야기해주고, 예상치 못한 일들에 대해선 선생님에게 이야기하라고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응원을하고, 주위에서 진행되는 것을 학습하고, 스스로 경험함으로써 성장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아이들은 어느기간 이후에 적응을 하고 학교를 좋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느리거나 더딘 아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적응하지 못해 아이가 꾀병을 부리거나 학교를 가고싶지 않아한다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칭찬을 하고 배려를 해주고 응원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이 시기에는 심리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행동과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아이들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도와주고 응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로 인해서 심각한 변비증상이 일어나는 아이들에게는 유산균 음료나 음식을 자주주고, 여러가지 식이섬유를 골고루 섭취하게 하는등 증상에 대한 치료도 진행할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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