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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 명절증후군탈출엔 고기가 최고

2013. 9. 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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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 명절증후군탈출엔  고기가 최고




과학적으로 증명된바는 없다고 하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예전처럼 고기를 못먹고 살던 시절이 아니라서 고기먹고 힘나는 시절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그래도 고기와 함께 먹는 밥과 술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듯 합니다.


요즘은 고기가 사람의 힘을 주는게 조금은 다른 의미인것 같습니다.



같이 먹는 사람들과 스트레스받는 일에대한 이야기를 하고, 함께 그상황을 걱정하고, 함께 그 사람을 뒤에서 험담을 하거나 여러가지 즐거운 농담을 하는 등 정말 즐거운 스트레스의 해소의 시간이 있기때문이 아닐까합니다.



그외에도 고기의 맛,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는다는 행위가 더해져서 크게 행복해지는 것이겠죠.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두런두런 밑반찬을 먹으면서 이야를 나눠봅니다.

그리고 소주잔에 술도 따라주고... 

고기가 익어가기전에 이야기를 안주삼아서 소주를 한병을 비웁니다.



그리고 고기가 익어가면 새롭게 새 술을 땁니다.


그렇게 한잔 두잔 술을 마시다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배도 부르게되면, 느끼한 고기말고 다른 고기를 찾아서 2차를 향해 달려갑니다.


무언가 밤날씨는 쌀쌀하고 국물이 있는 음식은 먹고싶고...







그래서 찾은 곳이 석화... 굴 먹으러 GoGoGo.

홍합국물을 서비스로 주고, 그리고 석화에 초장을 먹고...


홍합국물을 리필하면서 또 이야기 꽃을 피워봅니다.



....


사람을 치유하는 건 사람이란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에 치여서 상처받는 것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 해결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면 그만큼 좋은 병원, 약국은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한잔의 술이 있다면 더 좋은 약이 될 듯 합니다.


즐거운 시간만큼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건 또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 시간을 위해서 다들 노력하고 힘내는 것이겠죠.

고양이네집사 JM 스토리/일상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