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가까운 사이일수록 잔소리는 심해지고 더 괴롭다
가족 친구 가까운 사이일수록 잔소리가 늘고 심해지는 이유
명절이되면 가까운 친척 가족 그리고 친구들에게까지 싫은 잔소리를 듣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반대로 잔소리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왜 이렇게 친한 사이에 따라서 잔소리가 많아지고, 잔소리의 강도는 강해지는 걸까요?
이런 잔소리의 모든 정답은 아니겠지만 일반적인 내용을 언급해보자면
"가깝다고 생각을 하게되면 남의 생활에 조언, 간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라고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그래서 가까울 수록 잔소리가 많아지고, 친함이 덜할수록 이러한 소리를 하는 것을 조심스럽거나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있냐? 결혼은 할꺼냐?"
"혼자살면 안된다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아야지."
"벌이는 괜찮냐? 대기업이나 좋은 회사찾아가야지"
"살은 뺄꺼냐? 그렇게 살찌면 시집을 가지 못해"
그래서 명절이되면 부모님들이나 친지들이가족 친구 가까운 사이일수록 이러한 잔소리는 싫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심리는 간섭으로 인해서 내가 만족하는 사람으로 유도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고 이야기합니다.
- 내가 가진 생각에 맞춰서 생활을 하는 것이 내가 볼때 불편해보이지 않고, 바르게 생활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때문에 이러한 잔소리들이 무의식의 표현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근데 왜 이런잔소리는 부모니 친척 어른들이 하면 더 싫을까요?
위의 내용처럼 가깝고 친하기때문에 타인들은 절대 침범하지 않는 부분에까지 간섭을 하기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정말 건들이지 않아야하는 부분을 노골적이고 직접적으로 지적을 하기때문에 이야기를 들었을때 방어본능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매번 명절때마다 반복되는 내용이기때문에 더욱 싫어지기도 합니다. 한번이 아닌 지속되는 혹은 지속될 거라고 예상되는 잔소리는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만들죠
이에 대한 해답은 가족과 친구 친적들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이지만 '이러한 부분'까지는 간섭할 수 없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꼭 해야할 이야기는 몇번을 생각하고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을 이야기로 진행하는 것이 이러한 잔소리를 줄이고, 또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않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내가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꼭 들어야한다. 지적하는 부분을 고쳐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족인데 이런 잔소리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않습니다. 이때는 역지사지 내가 이러한 잔소리를 듣는 입장이 되는 것을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담배피우지 마세요." "또 담배 피우세요" "술좀 그만드세요." "운동하세요" 등등 이러한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듣게된다면 나도 기분이 나쁠꺼야. 라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듣는 상대방을 배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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