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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벌초 주의사항 - 빠른 추석으로 인해 위험을 대비

2014. 8. 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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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벌초 주의사항 - 무더운 여름 벌초의 건강주의




올해의 추석은 9월 8일로 정말 빠르게 왔습니다.

아직까지 30도가 훨씬 넘는 날시가 진행되는 무더운 날씨라서 더운 날씨에 산을 타거나 벌초를 진행하게되기때문에 평소의 더위가 꺽인 예년과는 다른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마 8월중에 벌초를 가는 분들이 많을텐데, 벌초를 가기전에 여러가지 준비물과 주의사항을 확인한뒤에 진행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 무더위에 산을 타야하는 상황 물을 꼭 챙기세요.

금새 하고 내려오면 되겠지 하고, 산을 오르게 되는데, 아직까지 무더운 날씨로 인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그래서 수분이 부족해서 피로함을 느끼게 될 수 있는데요, 이때는 시원한 물을 챙겨감으로써 수분부족을 예방하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여름의 보리차등은 상하기도 하니 매실액을 넣어두면 조금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벌초로 인한 뭉친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 예초기 작업에 안전도구를 착용

벌초를 예초기를 통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많이 보편화 되었죠. 고속으로 도는 칼날로 잡초나 이런것을 자르는데는 정말 편하지만 그만큼 주의할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 사용전에 예초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한다.

- 작업전에 긴바지, 긴팔 그리고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경을 착용한다.

- 벌초를 작업하는 중 옆에 사람이 오지않게 조심합니다.

- 작업을 중단할땐 예초기를 OFF 해야합니다.

- 예초기를 활용하는데 미숙하다면 나이론 줄 예초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예초기를 작동시 피로할때는 엔진을 끄고 휴식을 취해야합니다.


이러한 작업의 주의사항만 챙긴다면 예초기를 작동하면서 발생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외에도 더운 고온의 날로 인해서 벌이 많이 증식했다는 기사가 있으니 벌에 대해서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말벌등에 쏘이지 않게 주의를 해야합니다.


벌초작업을 시작하기전에 말벌집이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말벌집이 있다면 건들이지 않고 안전하게 제거한 뒤에 작업을 시작해야한다고 합니다. 말벌은 독의 양이 일반벌의 15배에 달하고 계속 침을 쏠 수 있기때문에 크게 위험합니다. (실제로 벌초에 말벌로 인한 사고는 매년 있습니다.)


- 벌초를 하러갈땐 화장품이나 향수를 피하는 것이 말벌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말벌에 쏘였을때는 신용카드등으로 밀어 침을 제거하고 빠르게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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