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감기에 대한 오해 위험'

감기에 대한 오해 그리고 위험

2013. 9. 17. 16:06
728x90

감기에 대한 오해 그리고 위험




오늘은 감기에 대한 오해, 그리고 그로 인한 위험에 관해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몇 몇은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로 오해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부분의 진실과 그렇게 하는 것의 위험한 것은 위험한 이유까지 설명해 볼까 합니다.


요즘 환절기라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으신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감기는 같이 먹는 음식으로 전파가 된다?


감기는 같은 음식을 같은 수저를 먹을때, 혹은 술잔을 돌리거나 입을 맞추거나할때처럼 침으로 옮길 수 있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100%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감기환자가 훌쩍거리는 콧물을 뭍은 손을 통해서 전염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감기걸린 사람은 콧물을 손으로 닦지 않고, 손을 자주 씻는게 중요하고, 주위에 감기환자가 있는 분들은 악수 후에는 손을 꼭 씻는것이 중요합니다.



● 감기에 걸리면 비타민C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리기 전에 매일 200mg 이상의 비타민씨를 먹게되면 감기의 예방과 만약 감기에 걸렸을때의 치료기간을 줄여줍니다.  이는 비타민씨에는 백혈구와 면역세포를 강화해서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체의 저항력을 올려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비타민씨가 많이든 음식은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어느정도 도움이되지만 치료를 하는 감기약이 될 수는 없습니다.





● 감기를 발리 낫게하려면 약을 빈속에 먹어야한다?


감가약은 다른 약들에 비해서 위에 부담이 많이가는 약입니다. 그래서 감기약을 처방할때 위를 보호하는 약을 함께 처방하기도 하는데... 낭설로인해서 빈속에 물도 마시지 않고 먹는 분들이 간혹있습니다.


공복에 먹게되면 위에 부담이가서 위가 아프거나 쓰리는 듯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감기약은 다른 약에 비해 위에 부담이 많이 가는 약이다. 때문에 공복에 먹게 되면 위에 무리가 가서 염증이나 속 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음식이 소화되는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식사를 한지 오래 됐거나 배가 출출한 경우라면 간단한 간식을 먹은 후 먹는 것이 위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효과적이다.



● 감기약 먹고, 고춧가루 탄 소주를 먹고 자면 좋다?


정말 말이 안되는 요법이고, 오히려 건강뿐만 아니라 목숨을 위험하게 하는 일입니다. 일반적인 감기약의 경우에는 괜찮지만 기침, 콧물 재치기 등에는 항히스타민제라는 약품이 들어가는데 이 약품은 콧물을 멋게하고 또 뇌 중추신경계를 억제해서 기침과 재채기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항스타미읜 중추신경 억제와  술의 중추신경계를 억제시키 효과가 더해지면 큰 사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감기는 병이아니고 그냥두면 된다?


감기역시 병입니다. 단지 이런이야기가 나온것은 가벼운 감기일 경우에는 인간의 면역등으로 이겨낼 수 있고 이런 얕은 감기가 감기의 면역력을 올려주기도 하기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심한 감기인 경우에도 이렇게 참고 이겨내려고 하다가는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1주일 ~ 2주일이면 완치하지만 계속 진행이되거나, 극심한 고통과 고열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병원등을 방문해서 치료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기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기란 질병은 정말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감기라고 했을때 가벼이 여기거나 입으로 전해지는 여러가지 증명도 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해중 감기약과 술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꼭 조심해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고양이네집사 정보 공유/건강/보험